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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생물]

말뚝망둥어

글쓴이 : 익명글쓴이 날짜 : 2009-03-16 (월) 19:01 조회 : 3297


Periophihalmus cantonesis
 
척추동물 어류 농어목 망둥어과

보통 10cm정도이며 진한 갈색이다. 몸은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는 둥그스름하게 생겼고 입이 작으며 한 쌍의 육질돌기가 수염처럼 있다. 눈은 외부로 돌출되어 있으며 눈꺼풀이 있다. 배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 보다 앞에 있으며, 등지느러미는 2개로 나뉘고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둥글다.
내만, 갯벌이나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하구, 간석지 등의 진흙 바닦에 주로 산다. 산란기가 3-6-7월경이며 간석지 등의 바닥에 굴을 파고 그 속에 알을 낳는다. 잡식성이며 수서곤충, 갑각류, 지렁이 등을 주로 먹는다.
 
사진 한미선
장소 소래갯벌
일시 2008.8.15

   

시화호 공사 이전 옛 군자만에는 평균 40여 종의 저서동물이 보고 되었다.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출현종수는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담수화가 시작된 1995년부터 1997년 여름철까지는 저서동물이 매우 제한적으로 출현하였다. 특히 빈산소층이 형성되었던 시기에는 시화호 대부분의 해역이 무생물대로 변하였다. 갑문을 통한 해수의 상시 유통이 진행되면서 시화호의 저서동물은 큰 폭의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 즉, 해수유통 이후 저층 환경이 개선되는 시기에는 저서동물의 종수가 증가하였다가 여름철에는 빈산소층의 형성으로 저서동물이 사라져버리는 경향이 계속되었다. 이러한 극단적인 계절변동 양상을 보이던 시화호가 2012년에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가동된 후 규칙적인 해수유통의 영향으로 해수뿐 아니라 저서환경에서도 생태계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력발전소 가동 후 저서동물의 평균 서식밀도, 종수, 생체량 및 종다양도 지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생태계의 불안정도를 나타내는 지수(SEP)의 경우에는 감소 추세를 보인다. 또한, 흰이빨참갯지렁이, 개불, 농게, 세스랑게, 엽낭게 등의 종들이 시화갯벌 서식지로 새롭게 가입되고 있다. 시화호의 이러한 변화는 저서생태계가 자연상태의 환경으로 천이되어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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