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총 11회에 걸친 조사 결과 102종이 관찰되었으며 그 중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은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황조롱이 등 13종이 있다. 흰죽지,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의 오리류는 연중 가장 많은 개체수가 관찰되어 매년 겨울 큰 무리가 이 지역에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종과 개체수 변동은 조류의 서식지로서 조사 지역이 지속적인 환경을 유지하기보다는 일정한 방향으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양상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 경향이 크고 사람이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꺼리는 오리류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사람의 간섭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갈매기의 군집은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속적인 매립과 농경지 확대, 통행량 증가 등의 간섭요인이 크게 증가하여 조류의 서식
여건이 점차 불리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시화호는 다양한 조류의 서식 환경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수용능력은 시화호의 이용 목적과 행정적 관리의 방향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이며, 현재와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군집성 조류의 개체수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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